울쎄라 써마지 차이를 알아보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헷갈립니다.
둘 다 피부과에서 대표적인 리프팅 시술로 이야기되지만,
실제로 피부 속에 열을 전달하는 원리와 방식은 상당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울쎄라가 더 잘 올라가나요?”
“써마지는 리프팅이 아니라 탄력 시술 아닌가요?”
“얼굴살이 없으면 써마지를 해야 하나요?”
“울쎄라는 300샷, 600샷 중 많이 받을수록 좋은가요?”
“써마지 600샷과 900샷은 효과 차이가 큰가요?”
“받고 바로 효과가 보이는 시술은 어떤 건가요?”
이런 질문을 이해하려면 단순히 어느 장비가 더 좋다고 비교하기보다,
피부 속 어느 층에, 어떤 모양으로 열을 전달하는지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쎄라 써마지 차이의 핵심은
“어떤 에너지를 쓰는가?”보다
“그 열을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는가?”에 있습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도 나오지만 최대한 환자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래서 나는 울쎄라가 맞을까? 써마지가 맞을까?”
까지 아주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울쎄라 써마지 차이 1. 둘 다 ‘열’을 이용하지만 전달 방식이 다릅니다
먼저 아주 쉬운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돼지고기를 구우면 왜 쪼그라들까요?
처음 프라이팬 위에 올렸을 때 넓고 부드러웠던 돼지고기가
익으면서 점점 작아지고 단단해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고기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열을 받으면서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우리 피부 속에도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이 있습니다.
울쎄라와 써마지 역시 조직에 적절한 열에너지를 전달해 기존 콜라겐에 변화를 만들고,
이후 회복 과정에서 새로운 콜라겐 생성과 재배열,
즉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합니다.
콜라겐 리모델링이나 피부 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시술에 대해서는
스킨부스터의 종류와 특징
콘텐츠에서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사람의 피부를 의료기기로 치료하는 과정과 고기를 굽는 과정이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백질이 열에 의해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개념을 쉽게 설명하기 위한 비유입니다.
여기까지는 두 시술의 공통점입니다.
하지만 열을 만드는 방법과 열이 전달되는 모양은 다릅니다.
울쎄라 = 초음파를 원하는 깊이에 집중
울쎄라는 미세집속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합니다.
돋보기로 햇빛을 한 점에 모으면 특정 지점의 온도가 올라가는 모습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울쎄라도 비슷하게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속 특정 깊이에 집중시켜
작은 열응고점을 만듭니다.
즉 피부 전체를 한꺼번에 데우기보다
원하는 깊이에 작은 열점을 여러 개 만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울쎄라의 원리와 실시간 영상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쎄라 공식 사이트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써마지 = 모노폴라 RF로 조직을 비교적 넓게 가열
써마지는 모노폴라 고주파,
즉 Monopolar RF를 이용합니다.

RF 에너지가 조직을 통과하면서 열을 만들고,
진피와 그 아래 조직에 비교적 넓은 범위로 열을 전달합니다.
써마지 FLX의 RF 기술과 팁 구조에 대한 공식 정보는
써마지 공식 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울쎄라 써마지 차이는 다음처럼 기억하면 쉽습니다.
써마지 → 조직을 비교적 넓게 가열해 ‘쫀쫀하게’
울쎄라 써마지 차이 2. 울쎄라는 왜 1.5mm·3.0mm·4.5mm를 사용할까요?
울쎄라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먼저 한 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 얼굴의 피부와 조직은 한 장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거울에서는 피부 한 겹처럼 보이지만 실제 얼굴 안에는 여러 조직이 층층이 존재합니다.
↓
표피
↓
진피
↓
피하지방과 피하조직
↓
보다 깊은 섬유근육성 지지 구조
여러 층으로 만들어진 케이크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노화도 한 층에서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피부 표면에서는 피부결과 잔주름이 변하고,
진피에서는 콜라겐과 탄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지방과 더 깊은 조직에서도 변화가 생기면서
볼과 턱선이 예전보다 아래로 내려와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리프팅 시술에서는 단순히 강한 에너지를 넣는 것보다
“어느 깊이를 치료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1.5mm : 비교적 얕은 진피
1.5mm 트랜스듀서는 상대적으로 피부 표면에 가까운 진피 영역에 초점을 형성합니다.
3.0mm : 보다 깊은 진피
3.0mm는 보다 깊은 진피 영역에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4.5mm : 보다 깊은 섬유근육성 지지층
4.5mm는 더 깊은 섬유근육성 조직을 타깃으로 사용됩니다.
흔히 SMAS라는 표현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SMAS는 얼굴의 피부와 더 깊은 조직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섬유근육성 구조입니다.
다만 실제 조직의 깊이는 사람마다,
그리고 얼굴 부위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4.5mm는 무조건 SMAS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기보다
더 깊은 섬유근육성 지지 구조를 목표로 사용하는 깊이라고 이해하는 편이 좋습니다.
3.0mm → 보다 깊은 진피
4.5mm → 보다 깊은 섬유근육성 지지 구조
여기서 흔한 오해가 있습니다.
“4.5mm가 가장 깊으니까 4.5mm를 많이 쏘면 더 좋은 것 아닌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깊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필요한 조직을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피부와 지방 두께가 다르고,
같은 사람도 이마, 볼, 턱선의 조직 두께가 모두 다릅니다.
울쎄라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통해 피부 아래 조직을 확인하면서 치료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울쎄라는 2D보다 ‘3D 치료’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여기서 울쎄라의 또 다른 중요한 개념이 나옵니다.
울쎄라는 단순히 얼굴 위에 여러 번 샷을 쏘는 2차원 시술로만 생각하면 부족합니다.
얼굴의 가로와 세로뿐 아니라
1.5mm, 3.0mm, 4.5mm라는 깊이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필요한 경우 4.5mm 깊이에 열응고점을 만들고,
그 위의 3.0mm 층에도 열응고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와 치료 부위에 따라 보다 얕은 1.5mm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얼굴 속 여러 높이에 열응고점을
입체적으로 배치하는 개념입니다.
다층으로 적절하게 치료하면 각각의 층에서 조직 수축과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울쎄라는 단순히 몇 샷을 받았느냐보다
어느 층에 몇 샷을 어떻게 배치했느냐가 중요합니다.
방향, 즉 Vector도 중요합니다
얼굴의 모든 부위가 똑같은 방향으로 처지는 것은 아닙니다.
볼, 턱선, 눈썹 주변 등은 구조와 처짐의 방향이 다릅니다.
따라서 치료 라인을 어느 방향으로 배치하는지도 치료 설계의 한 요소가 됩니다.
미세집속초음파를 이용한 임상연구에서도
치료 깊이와 치료 라인의 수, 에너지, 방향 등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연구돼 왔습니다.
관련 연구는
PubMed 연구 자료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깊이 × 밀도 × 방향 × 에너지 × 환자의 얼굴 구조
이 요소를 어떻게 입체적으로 설계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결국 울쎄라 효과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환자의 얼굴 구조를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입니다.
울쎄라 써마지 차이 3. 써마지는 피부 어디를 치료할까요?
울쎄라에는 1.5mm, 3.0mm, 4.5mm라는 숫자가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써마지는 몇 mm까지 들어가나요?”
그런데 써마지를 울쎄라처럼 하나의 mm 숫자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열을 만드는 방식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써마지는 한 점이 아니라 일정한 ‘부피’를 가열합니다
써마지는 모노폴라 RF를 이용해 진피와 보다 깊은 조직에 열을 전달합니다.
울쎄라처럼 3.0mm나 4.5mm의 한 지점에 초점을 형성하기보다
비교적 넓은 부피의 조직을 가열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개념을 흔히 Bulk Heating이라고 표현합니다.
써마지의 열은 진피의 콜라겐뿐 아니라 피부 아래 지방 조직 사이를 연결하는
섬유성 격막(Fibrous Septae)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섬유성 격막이라는 표현이 어렵다면
피부와 피하조직을 연결하고 지지하는 섬유성 구조물
정도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따라서 써마지를 단순히
“피부 표면만 데우는 장비”
라고 이해하는 것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깊이에 작은 열응고점을 선택적으로 형성
써마지
진피와 그 아래 조직을 비교적 넓은 부피로 가열

써마지를 받은 직후 피부가 쫀쫀해 보이는 이유
앞에서 이야기했던 돼지고기 비유를 다시 떠올려보겠습니다.
열이 전달되면 기존 콜라겐 구조에 즉각적인 변화가 생기면서 조직이 수축할 수 있습니다.
써마지는 콜라겐뿐 아니라 섬유성 구조에도 열을 전달하기 때문에 일부 환자는 시술 직후부터
“피부가 조금 팽팽해진 것 같다.”
“볼이 탄탄해진 느낌이다.”
“턱선이 조금 정리된 것 같다.”
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써마지 효과가 직후의 수축으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열자극을 받은 조직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과 재배열이 이후 수개월 동안 이어질 수 있습니다.
써마지는 타이트닝일까요? 리프팅일까요?
기술적인 관점에서는 써마지는
Tightening, 즉 타이트닝 성격이 강합니다.
하지만 환자가 거울로 보는 결과는 조금 다릅니다.
느슨했던 피부가 조여지고,
볼이 탄탄해지고,
턱선의 경계가 조금 더 정돈되면
우리 눈에는 자연스럽게
얼굴이 위로 올라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미용의료 시장에서는
써마지를 비롯한 여러 모노폴라 RF 장비들도 넓은 의미의
리프팅 시술로 이야기됩니다.
이 역시 중요한 울쎄라 써마지 차이입니다.
울쎄라는 깊이를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개념이 강하고,
써마지는 넓은 조직을 타이트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리프팅돼 보이는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같은 리프팅 카테고리에서도 사용하는 에너지는 매우 다양합니다.
초음파나 RF와 달리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하는 방식이 궁금하다면
온다 리프팅의 원리와 특징
도 함께 비교해보세요.
울쎄라 써마지 차이 4. 시술 직후와 한 달 뒤에는 어떻게 다를까요?
환자 입장에서는 사실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할 겁니다.
“그래서 받고 나오면 바로 달라지나요?”
울쎄라|시술 직후
울쎄라는 시술이 끝나자마자 얼굴이 갑자기 몇 년 전처럼 확 올라가는 시술은 아닙니다.
일부에서는 얼굴선이 조금 정돈되거나 타이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술 직후 약간의 붓기나 붉음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직후 모습만으로 울쎄라의 최종 결과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울쎄라|약 1개월 후
이때부터 조금씩 변화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본인은 매일 거울을 보기 때문에 잘 모르다가 과거 사진을 보고
“턱선이 조금 덜 흐릿해졌나?”
“볼 아래쪽이 조금 정돈된 것 같은데?”
“예전보다 얼굴이 덜 내려와 보이네?”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최종 결과라기보다는
피부 속 콜라겐 리모델링이 진행되는 과정입니다.
울쎄라|2~3개월 이후
이 시기부터 울쎄라의 변화를 본격적으로 평가하기 좋습니다.
갑자기 얼굴 모양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기보다는
턱선이 조금 더 선명해지고,
볼 아래쪽의 처짐이 정돈되고,
전체적인 얼굴선이 자연스럽게 올라붙어 보이는 변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써마지|시술 직후
써마지는 일부 환자에게서 비교적 빠르게
피부가 조여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살이 빠진 건 아닌데 피부가 조금 팽팽하다.”
“볼이 탄탄하게 잡힌 느낌이다.”
“얼굴 외곽이 조금 정돈돼 보인다.”
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써마지 역시 직후 붉음이나 약간의 붓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눈에 보이는 모든 변화를 순수한 시술 효과로 보면 안 됩니다.
써마지|약 1개월 후
직후의 단순한 조임을 넘어
피부 자체가 조금 더 탄탄해지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살이 빠진 건 아닌데 얼굴이 조금 정리된 것 같다.”
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써마지|2~6개월 이후
열자극을 받은 조직에서 콜라겐 생성과 재배열이 계속되면서
피부 탄력과 타이트닝 변화가 점진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울쎄라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선이 서서히 정돈되는 느낌
써마지
먼저 피부가 조여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이후 수개월 동안 피부가 더 탄탄해지는 과정
※ 실제 변화의 시점과 정도는 나이, 피부 상태, 지방량, 시술 부위,
에너지 설정 및 치료 방법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실제 효과의 정도와 변화 시점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울쎄라 써마지 차이 5. 300샷·600샷·900샷, 많이 받을수록 좋을까요?
울쎄라와 써마지를 알아보다 보면 계속 숫자가 등장합니다.
울쎄라 300샷, 400샷, 600샷.
써마지 300샷, 600샷, 900샷.
그래서 자연스럽게
“숫자가 클수록 효과도 더 좋은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울쎄라는 ‘몇 샷’만큼 ‘어떻게 배치했는가’가 중요합니다
전체 치료량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앞에서 설명했듯 울쎄라는
어느 부위에,
어느 깊이로,
어떤 방향으로,
어떤 밀도로,
어느 정도의 에너지로
열응고점을 배치했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따라서 같은 600샷이라도 모든 사람이 완전히 동일한 치료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이 울쎄라에서
샷 수만큼 치료 설계와 시술자의 경험이 중요하다
고 이야기하는 이유입니다.
써마지도 900샷이 600샷보다 무조건 1.5배 좋은 것은 아닙니다
써마지 FLX에서는 치료 범위에 따라 서로 다른 REP 수의 팁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900REP가 600REP보다 단순히 1.5배 좋은 결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해야 할 면적,
얼굴과 목의 포함 여부,
피부 상태,
치료 계획 등에 따라 필요한 치료량은 달라집니다.
한국 피부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써마지 FLX에서 600 REP Total Tip을 많이 선택하는 경향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관련 연구는
PubMed의 한국 피부과 전문의 써마지 사용 패턴 연구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얼굴에서는 어느 부위를 어떤 방식으로 치료하실 계획인가요?”
라고 물어보는 것이 더 중요한 정보를 얻는 질문일 수 있습니다.
써마지 FLX는 어떤 장비일까요?
현재 흔히 이야기하는 써마지는 Thermage FLX입니다.
써마지 FLX에는 기존 세대보다 치료 효율과 에너지 전달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기술이 적용돼 있습니다.
넓어진 Total Tip
얼굴 전체 치료에 사용하는 Total Tip은 넓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AccuREP 기술
써마지 FLX에는 AccuREP™ 기술이 적용돼 있습니다.
각 REP마다 시스템을 자동으로 보정해 보다 일관된 RF 에너지 전달을 돕는 기능입니다.
쿨링과 진동
RF 에너지를 전달하는 동안 피부 표면을 보호하기 위한 냉각 기능과
환자의 불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진동 기능이 함께 사용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써마지가 아프지 않은 시술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환자에 따라 피부 안쪽에서 올라오는 강한 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시술 부위와 에너지, 개인의 통증 민감도에 따라 체감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울쎄라 써마지 차이, 결국 나는 어떤 시술이 맞을까요?
여기까지 꽤 어려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제 아주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런 느낌이 가장 고민이라면 울쎄라의 특징을 살펴보세요
✔ 볼의 위치가 예전보다 아래로 내려온 느낌
✔ 턱선이 흐려지고 처진 느낌
✔ 피부 자체의 문제보다 얼굴 조직 전체가 아래로 내려간 느낌
✔ 여러 깊이를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방식의 리프팅을 고려하는 경우
이런 느낌이 가장 고민이라면 써마지의 특징을 살펴보세요
✔ 피부가 예전보다 느슨한 느낌
✔ 얼굴 피부의 쫀쫀함이 떨어진 느낌
✔ 피부 탄력과 잔주름이 함께 신경 쓰이는 경우
✔ 얼굴 전체를 탄탄하게 정돈하고 싶은 경우
하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공식은 아닙니다.
“얼굴살이 적으면 무조건 써마지”
“얼굴살이 많으면 무조건 울쎄라”
처럼 한 가지 조건만으로 시술을 결정하는 것은 지나친 단순화입니다.
피부 두께, 지방량, 지방의 위치, 얼굴 골격, 처짐의 방향,
그리고 어느 층의 노화가 두드러지는지를 함께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기반 장비와 달리 물리적으로 조직을 지지하는 방식이 궁금하다면
실리프팅의 원리와 특징
도 함께 비교해보세요.
리프팅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어도 접근 방식은 상당히 다릅니다.
그렇다면 왜 ‘울써마지’가 이렇게 유명해졌을까요?
여기까지 울쎄라 써마지 차이를 이해했다면
두 장비를 함께 이야기하는 이유도 조금 보입니다.
울쎄라와 써마지는 모두 리프팅이라는 큰 카테고리에 있지만
같은 방법으로 얼굴을 치료하는 장비가 아닙니다.
울쎄라는 서로 다른 깊이에 초음파 열응고점을 만들어
여러 층을 선택적으로 치료합니다.
반대로 써마지는 모노폴라 RF를 이용해
진피와 그 아래 조직을 비교적 넓게 가열하면서
피부와 섬유성 구조를 타이트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아주 쉽게 비유하면,
울쎄라가 얼굴의 여러 깊이를 입체적으로 정돈한다면,
써마지는 그 위의 피부와 조직을 쫀쫀하게 감싸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 에너지의 장점을 함께 고려하는 개념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흔히 말하는 ‘울써마지’ 조합도 자연스럽게 유명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깊은 조직의 처짐과 피부 자체의 느슨함이 동시에 고민인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두 시술을 같이 받으면 무조건 더 좋다”
는 뜻은 아닙니다.
울쎄라만 필요한 얼굴이 있을 수 있고,
써마지만으로 충분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두 에너지의 특징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울쎄라가 더 좋아요?
써마지가 더 좋아요?”
보다
“지금 내 얼굴은 어느 층의 노화가 가장 문제인가요?”
피부저격 한마디
리프팅 시술을 처음 알아볼 때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찾는 것은
가장 유명한 장비입니다.
하지만 울쎄라 써마지 차이를 이해하고 나면 조금 다른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유명한 장비를 고르는 것보다 내 얼굴에 필요한 치료를 제대로 설계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울쎄라는 단순히 600샷을 쏘는 장비가 아닙니다.
어느 깊이에,
어떤 방향으로,
어느 정도 밀도로 에너지를 배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써마지 역시 단순히 600샷과 900샷의 숫자만으로 결과를 판단하기보다
피부 상태와 치료 범위에 맞게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저격에서는 앞으로도
“이 장비가 제일 좋습니다.”
라는 식의 설명보다
왜 이런 기술이 만들어졌는지,
어느 조직을 치료하는지,
비슷한 장비와 무엇이 다른지,
어떤 고민을 가진 사람이 비교해볼 만한지
하나씩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 온다 리프팅은 어떤 원리로 작용할까?
• 실리프팅의 원리와 특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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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톡스는 어떻게 미용 시술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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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 써마지 차이, 마지막 3줄 요약
① 울쎄라는 초음파를 이용해
1.5mm·3.0mm·4.5mm 등 서로 다른 깊이에 작은 열응고점을 만들며,
얼굴 구조에 따라 깊이·밀도·방향을 설계하는 치료입니다.
② 써마지는 모노폴라 RF를 이용해
진피와 그 아래 조직을 비교적 넓게 가열하고,
기존 콜라겐과 섬유성 구조의 수축 및 이후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치료입니다.
③ 울쎄라 써마지 차이의 핵심은 어느 시술이 무조건 더 좋으냐가 아니라,
내 얼굴의 어느 층에서 노화가 두드러지고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메디컬 에스테틱 기술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했습니다.
개인에게 적합한 시술 방법과 예상되는 결과는
피부 상태, 얼굴 구조, 치료 부위 및 시술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결정하시기 바랍니다.